구매하기까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 결론적으론 만족스러워요. 일단 실물이 너무 예쁘고, 보자마자 정이 들어버려서 도저히 못 보내겠더라구요... 그래서 그냥 제가 평생 데리고 있기로 했습니다💜 일단 여름에 착용하기 젤 잘 어울리고 좋을 것 같고, 볼수록 예뻐요! 조금 까끌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예뻐서 감안하고 사용하려고 해요. 봄가을겨울엔 퍼로 된 가방도 메고 다니고 싶어서 눈독 들이고 있습니다 ㅎㅎ 평소에 워낙 물건을 많이 넣고 다니는 편이라 늘 어깨가 아팠는데도 제가 주로 원피스를 입어서 '난 책가방이야!' 하는 백팩은 멜 수가 없었거든요. 그런데 이 가방은 원피스나 치마에도 무난하게 잘 매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분위기 봐가며 잘 착용하고 다니려구요! 또 구매하러 오겠습니다🧡